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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선교원 에피소드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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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박경희A
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19-09-02 16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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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한 친구가 점심을 먹는 중에 "나는 예수님을 꼭 보고 싶어요~"하고 이야기 하였다. 그 이야기를 들은 옆에 있던 친구들이
   "선생님!~ 나는 천국을 가고 싶어요"하고 이야기를 하자 다른 친구가 "지옥은 정말로 안가고 싶어요. 너무 무서워요~"하고
 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며 진지하게 천국과 지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 (7세)
2. 점심을 먹고 자유선택 활동 시간이었습니다. 한 친구가 스티커를 가지고 놀고 있는데 다른 친구가 오더니 "너는 스티커가
   그렇게 좋니? 하나님보다 저 좋아? 나는 하나님이 더 좋은데~"라고 이야기 하였다. 교사가 그 친구에게 다가가 "하나님이
   왜 좋을까?"라고 묻자 "그냔요!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까요!"라고 말하는 모습에 참 감사가 되었습니다. (6세)
3. 자유선택 활동시간때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.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까봐 서로 목소리를 높이는 듯 하다.
   교사가 배우고 있는 '절제'성품의 절제를 이야기해도 절제가 잘 되지 않았다.
   절제의 성품을 어떻게 하면 생활속에 잘 적용하게 할까? 고민하다가 절제한 필요한 아이에게 조용히 다가가 두손을 잡고
   "하나님!~ 저에게 절제의 성품을 주세요!"라고 함께 기도하였다. 그랬더니 아이들 모습에 절제의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했다.
   그 어떤 방법보다 두 손 모아 함께 기도하는 것이 최고이자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.(6세)
4. 아이들은 자유선택 활동시간이나 점심후에 놀이할 때는 꼭 찬양을 하며 춤추고 즐겁게 놉니다.
   한 친구는 "얘들아~ 우리 하나님께 마땅히 예배해야지!"라고 이야기하며 친구들을 불러 모아서 예배드리기도 하는 모습이
   참 감사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.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하나님의 보배들입니다. (5세)
5. 한 친구가 울면서 등원하자 먼저 와 있던 친구들이 울고 있는 친구를 보며 "울고 싶을 때 화내고 싶을 때 멈추고 절제 절제해요!"
   라고 절제 노래를 다같이 부르자 울고 있던 친구가 머쓱해하며 눈치를 보다 울음을 그쳤다.
   그동안 가르친 성품교육이 헛되지 않아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이 그것을 기억하여 생활에 잘 적용하는 모습이 대견하였다. (4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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